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밥 깁슨 (문단 편집) === [[월드 시리즈]]의 전설 === 깁슨의 업적으로 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월드시리즈에서 보여준 맹활약이다. 세 차례 월드시리즈에 출전하여 총 9경기를 선발로 출장했고, 도합 81이닝 8완투 2완봉[* 9이닝 경기 7회, 8이닝 경기 1회, 10이닝 경기 1회] 1.89ERA 92K/17BB 7승 2패였다. 또한 그가 나간 3번의 월드시리즈는 모두 7차전까지 진행되었다. 첫 월드시리즈는 64년으로, [[요기 베라]]가 감독으로 재직하고 [[미키 맨틀]]과 [[로저 매리스]]의 M&M 포가 가동되던 [[뉴욕 양키스]]였다. 처음 등판한 2차전에서 8이닝 4실점으로 패전했지만 시리즈 전적 2-2로 맞선 5차전에 10이닝 2실점(무자책) 완투승을 거뒀고, 이틀 후 등판한 7차전에서는 5실점을 했지만 완투승을 거뒀다. 당연히 MVP 수상. 두번째 월드시리즈는 67년 [[보스턴 레드삭스]]전. [[로베르토 클레멘테]]의 타구에 다리를 맞아 시즌의 3분의1을 결장했지만 깁슨은 1차전 1실점 완투승과 4차전 완봉승에 이어 7차전 2실점 완투승으로 다시 한번 MVP에 올랐다. 마지막 월드시리즈는 역사에 남는 시즌을 보낸 68년. 1차전에서 깁슨은 [[디트로이트 타이거즈]]의 '최후의 30승투수' [[데니 매클레인]]과 대결하여 월드시리즈 기록인 17개의 탈삼진을 곁들인 완봉승을 따냈다. 4차전 매클레인과의 리턴매치에서도 1실점 완투승. 하지만 최종 7차전에서는 이전과 달리 완투패의 멍에를 쓰고 말았는데, 7회 중견수 커트 플러드[* [[FA 제도]]의 유래에서 [[필라델피아 필리스]]로의 트레이드를 거부하고 소송을 진행했던 그 선수 맞다.]가 평범한 플라이 타구를 2타점 3루타로 만들어준 탓에 3점을 내줬고 결국 4실점 완투패를 당했다(세인트루이스 4-1 패배). 실책으로 기록되지 않은 플러드의 판단착오가 없었다면 3연속 월드시리즈 7차전 승리라는 대기록을 만들어냈을 지도 모른다. [youtube(YldXACT668g)] 1968년 월드시리즈 1차전 동영상. 역동적인 투구폼과 압도적인 구위가 인상적이다. 바로 이 경기에서 17탈삼진을 잡으며 완봉승을 거뒀다. 이 세 차례 월드시리즈에서의 위대한 업적은 역사상 최고의 포스트시즌 활약으로 평가되며, [[클리프 리]]가 2009~10 포스트시즌에서 맹활약할 때[* 2010년 클리프 리의 포스트시즌 활약 당시 espn에서 마련한 'Best playoff pitchers of all time' 이라는 특집기사에서 1위에 선정되었다. 클리프 리는 8위였는데 기사가 나간 후 월드시리즈에서 바닥을 기었다(...) [[http://sports.espn.go.com/espn/page2/story?page=schoenfield/101026&sportCat=mlb|#]]]나 2014년 [[매디슨 범가너]]가 월드시리즈에서 무쌍을 찍을 때 처럼 투수가 포스트 시즌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일때 자주 회자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